가족 이야기^^*/캠핑^^*

(#4)ㄴ ㅏ의 살둔 고향은~~

-행복한-들풀^^* 2010. 5. 8. 02:14

 ★ 언제- 2010년 05월05일~06일(1박2일)

 ★ 어디서- 홍천 생둔수련원(살둔마을)

 ★ 이야기 하나-  작년 가을께 김제동씨의 오마이탠트에서 처음 살둔마을을 만났다...

                         그후 민수아빠께서 살둔마을을 다녀오시고 올려주신 후기를 보면서 꼭 한번 가보리라

                         다짐하던 차에...

                         마침 큰아이 다운이(중2)가 3일날 시험이 끝나고 5일 부터 일요일까지 휴교한 틈을 타서

                         둘째 다인(초5)이와 막내 순민이(5살 )의 어린이날을 위한 행사를 핑계삼아

                         하루 휴가를 내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살둔마을을 향한다.

                          

                두울- 3일 저녁 다인이와 함께 학교제출용 현장학습신청서를 작성한다.

                         4일 저녁 10시경 다운, 다인과 함께 길건너 마트에서 장을 본다.

                         5일 아침 7시부터 준비를 해서 0920여분에 출발함.

                               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려 가평휴게소에서 30여분 휴식후

                               홍천군 내면 원당초등학교를 지나 약 6km를 더 달려 1240분경 생둔수련원 도착함.

 

■ 도착후 가장 먼저 들판에 핀 민들레꽃을 향해 달려간다.

 

■ 수련원 사무장님과 인사 나눈후 최고의 명당자리를 확보한다..ㅎ

 

■ 하루동안 머무를 집을 짓는다.

  

 ■ 다인이가 어디선가 자전거를 구해타고 달려 옵니다.

 

■ 어느새 또 해먹놀이로 바뀜

 

■ 아이들 표현으로 바나나모양의 해먹 입니다..ㅎ

 

■ 도와주는것 같죠?!!

사실은 빨리 내려오라고 심술부리는 중입니다..ㅎ

 

■ 흔들어 주니 더 내려가기 싫은데..ㅎㅎ

 

■ 꽃잎이... 꽃향기가...

바람에 날릴때 마다 아찔아찔 현기증이 납니다.

 

■ 한숨 돌린후 간식을 준비합니다...

언제나 처럼 라면이요..ㅎ

 

■ 다인이는 어느새 교실에 나타나 풍금을 쳐봅니다.

 

■ 연두색 새순과 함께 예쁜 새집이 잘 어울립니다.

 

■ 교실앞 화단에도 생명의 기운이 넘칩니다.

 

■ 꿈에서 보던 풍경이지요..ㅎ 

 

■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 새들이 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 그사이 라면이 다 익었네요..

출출할땐 라면이 최고죠~!!^^*

 

■ 스크린타프와 난로는 집에 두고 왔고요..

 가지고온 타프마저 그늘 속 이라 전혀 필요가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 자~ 이번엔 농구놀이 예요..ㅎ

 

 ■ 엄마와 다인이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네요..ㅎ

 

■ 엄마의 슛은 과연...ㅎ

 

■ 이번엔 뗏목체험 입니다.

 

 ■ 저기 물속에 아이들 좀 보세요..ㅎ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들 흠뻑 젖었습니다..

 

 ■ 대나무 뗏목을 타고 떠나볼까요...출발...

 

 ■ 갔다가 돌아오는 중입니다.

 

 ■ 모래장난도 하구요..아무래도 엄마가 더 신난듯 합니다..ㅎ

 

 ■ 영차영차~ 누나들 땟목을 당겨줍니다.

 

■ 이번엔 다 함께...

 

 

 ■ 누나들 물수제비 흉내를 냅니다.ㅎ

 

■ 다인이가 실패 했군요..ㅎ

 

■ 흰제비꽃도 아이들 노는게 재미난듯 구경합니다.

 

■ 개수대..아직은 물이 많이 차갑습니다.

 

■ 샤워장.. 온수가 따뜻합니다.

 

■ 분리수거대..

 

■ 돌고기와 개구리알

 

 

 ■ 견지낚시

 

■ 순민이도 강태공이 됩니다.

 

■ 다운이는 거친물살에서 도전하구요..

 

■ 곧 잘 흉내냅니다..ㅎ 

 

■ 이렇게 고기잡이 체험도 끝이나고요..

 

■ 젖은 옷 말리는 동안 내복차림으로 아빠와 공놀이중...

 

■ 이번엔 누나와 해먹놀이

 

 

■ 해가 길어 저녁시간에도 환합니다.

 

 ■ 이번엔 큰누나가 자전거를 태워줍니다..

 

■ 씽씽 달려라~~ㅎ

 

■ 초저녁 밤하늘 별들 바라보며 모닥불 피워놓고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 불쏘시게 하나씩 들고 "브이~~"...^^

 

■ 5월 6일 아침...

새벽 한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까지 옵니다... 

 

 ■ 아무래도 교실로 이동하여 식사준비를...

 

■ 창문너머 부슬부슬 봄비 내리는 살둔마을 풍경입니다.

  

■ 운동장과 냇가 사이에 자리한 꽃나무...

 

■ 아침은 짜장으로.... 

 

■ 맛있게 잘 먹습니다. 

 

■ 비 그치길 기다리며 교실에서...ㅎ

 

 ■ 어제 설치한 어항에 메기가 두마리 잡혔습니다..ㅎ

 

■ 비가 그치고 다시 냇가로...

 

 ■ 개구리와 미꾸리...

 

■ 불거지는 금방 누워 주무시고요..ㅎㅎ

퉁가리와 메기가 많이 닮았지요?!! 

 

■ 어느새 모두들 떠나고 달랑 남은 우리가족뿐.. 

어느새 비가 그치고 간간히 나오는 햇살과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에

탠트를 자연건조 시킨후 철수를 시작한다.

 

■ 떠나기전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봅니다.

 

■ 떠나기전 자투리 시간에 자전거 놀이를 합니다.

 

■ 순민이와 다운이가  도착하기 바로 전..

 

■ 저런~ 도착하면서 순민이가 떨어졌네요..

 

■ 궁뎅이 손 만지며 인상쓰고 있습니다.

누나는 아직 상황파악이 안된 듯.. 

 

■ 이를 지켜보던 아빠가 소리칩니다.

"순민아 일어나야지~~!!" 

 

■ 혼자서 벌떡 일어나 손을 흔듭니다...ㅎ

이때 누나도 상황을 알아차리고 흙을 털어줍니다.. 

 

 ■ 무심한 다인이 지나쳐 갈때

막내와 큰누나는 다정히 바라보며 웃고있습니다..

 

■ 방충망 사이로 바라본 풍경.. 

 

■ 어느새 교실 창문으로 다가와 친한척을 합니다..ㅎ

"아부지만 좋아해요~~~!!" ㅡ,.ㅡ;;

 

■ 교실에 있던 마지막 짐까지 모두 옮겨 싣고서 막 떠날 채비를 합니다...

 

 ■ 살둔산장앞 너른 밭에도 농사에 분주한 농부들이 있습니다..

제일 앞에 계신분이 살둔슈퍼 주인할머니세요..^^*

 

 ■ 내마음의 고향 생둔분교...

반공 방첩의 생소한 글귀와 빛바랜 붉은색 양철지붕과

네그루 잣나무를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 우리가 머물렀던 꽃대궐 쉼터와 함께 말이죠...ㅎ

 

■ 출입문 바로 앞에 위치한 살둔슈퍼

아침에 아이들과 라면을 사러 갔었다.

밭일을 나가시던 할머니는 우리를 보시고는 멀리서 부터 아무것도 없어~라며 손사례를 치신다. 

"라면도 없어요?"라고 물어보니 "라면만 있어~~!!"ㅎ

한봉에 천원씩 두봉을 사고 보니 유통기한이 한달정도 지나 할머니께 알려드린다.

 "할머니 다음에 물건 가져다 주시는 분들 한테 남아 있는 라면 모두 반품처리 해달라고 하세요~!!

저희는 그냥 먹을께요...ㅎ"

 

■ 출발 하기전 차에 타고 있는 아이들을 굳이 불러서 내린다.

 

■  이런 구도에 모두를 집어 넣고 찍을려고 했는데..

 

■ 요기 새집처럼 예쁘게 말이죠..ㅎ

 

■ 오래도록 담아두고 싶은 풍경... 

 

 ■ 꽃잎이 마저 떨어지기전에 말이죠..

 

■ 하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잘 되지않을때가 더 많지요..ㅎ

 

■ 아빠의 맘도 몰라주고 걍 빨리 찍고 가잖다...우띠~ㅠㅜ

 

■ 얼른 달려가서 한자리 차지한다..ㅎ

 

■ 마지막 한방 마무리는 여왕님께서 이렇게....ㅎㅎ

 

오후 두시반경 아무도 없는 운동장을 살살 빠져나온다. 

인적도 차도 드문 산골 도로갓길에 간간히 산나물을 채취하는 차량을 만난다.

송추IC로 빠져나와 시골밥상에서 청국장과 된장찌게로 저녁을 먹고

삼송 호반공사현장을 둘러보고 19시경에 집에 도착한다.

촉촉한 봄비와 함께한 생둔수련원에서의 하룻밤을 오래도록 기억할것이다...

 

"나의 살둔 고향은 꽃피는 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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